법원 "KTX 여승무원은 철도공사 근로자" 뉴스를 읽으면서
"드디어... 다행이다.. 축하합니다.."라는 생각이 끝나기도 전에
덧글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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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축하해주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 판결에 대해서 분노하는 사람들도 그들 나름의 이유가 있을꺼라 생각 되지만...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위에 캡쳐와 같은 내용으로 덧글을 달았다.
정말 다들 저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비정규직에 대해서... 다들 너무 쉽게 남의 일로 생각하는것 같다.
기륭전자 단식, KTX 1000일....
그들도 얼마나 포기하고 싶었을까..
60일... 하루만 굶어도 죽을꺼 같은데
2년 넘는 시간...
그들은 단지 말도 안되는 것들에 대해서 포기하지 않고 대항했던 것이다.
이치에 맞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저항했던 것이다.
그들의 용기는 대단한 것이다. 그들이 해낸것은 자본이 지배하는 무식한 이 게임의 룰에서 대단한 성과이다.
우석훈씨의 88만원 세대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비정규직의 길을 걷게 될것이다.
어차피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잘모르겠다..
그냥 옳지 않은 일, 이치에 맞지 않는 일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이 사회가 당황스럽다.
...
정말 뭐 같은 자본주의 사회의 게임의 룰...
그들은 노력이라도 했다....
그분들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이 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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